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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돈계약서 #자녀경제교육

 

세뱃돈이나 용돈을 아이들에게 주고 어떻게 쓰면 좋은지 경제교육은 어릴 때 시켜주면 좋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친척들로 부터 받은 세뱃돈은 금액이 평소 용돈 보다 크기 때문에 흥청망청 쓰기 전에 어떻게 사용하면 좋은지 알려주고 계획을 세워보게 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이 기회에 아이이름의 통장을 만들어서 용돈을 부모와 같이 관리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아이들 용돈을 얼마 주고 계신가요?

얼마가 적당하다고 생각하세요? 집집마다 다를 것 이기에 정답은 없습니다.

 

다만, 초등학교 3학년 정도 부터는 일주일 단위로 용돈을 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용돈 관리 습관을 키우기에 좋기 때문입니다. 

만원어치의 소액으로 주식을 투자해 보는 것도 괜찮고 자유 적급식으로 적금을 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입니다.

 

자녀 경제 교육 3가지

 

1.  용돈 관리할 수 있도록 유도

- 아이 이름의 통장을 개설(비정기 용돈용 통장)

- 예, 적금에 저축하거나 주식, 채권 투자 권유

 

2. 초3부터 용돈 지급

-일주일 단위로 용돈을 주고 용돈기입장(계획서)  쓰도록 유도하기

-용돈 금액은 아이와 같이 정하기

 

3. 일상생활에서 경제 흐름 알게하기

- 장보기 같은 친숙한 소재를 활용

- 투자교육(잘못된 투자의 사례 등도 이야기 해봄)

 

용돈 계약서는 다음과 같이 적어볼 수 있습니다.

(용돈 계약서 예시)

 

용돈 계약서

1. 00은 00에게 용돈을 일주일에 한번 (    )요일에  (    )원 씩 지급한다.
2. 용돈 중 (    )원은 매달 적금으로 (   )원은 나눔에 사용한다.
3. 용돈이 부족한 부분은 집에서 아르바이트로 벌어 충당할 수 있다. (예: 재활용 버리기(  )원, 설거지 돕기 (   )원 등)
4. 문제집이나 참고서 같은 학교에서 필요한 준비물 중 5000원 이상의 물품은 부모가 부담해준다.
5. 친척이나 어른들에게 받은 용돈은 예금한다.
6. 위의 사항에 변경을 원할 때는 함께 용돈에 대해 상의하여 재계약할 수 있다.
7. 용돈 관리장을 쓰며, 일주일에 한 번씩 함께 점검한다.


                                                                                                                                                     계약자 (                     ) 인
                                                                                                                                                     계약자 (                     ) 인

 

 

아이들이 주도적으로 돈을 관리하면서 경제관념이 있는 어른으로 자라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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