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마약 혐의를 받고 있던 배우 이선균의 사망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서울 종로구 와룡공원 근처에 주차된 차량에서 시신으로 발견되었고

조수석에는 번개탄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씨는 집을 나가기 전 유서같은 것을 남기고 갔다고 하네요.

 

그는 올해 초부터 강남의 유흥업소 실장 김모(29·여)씨의 서울 자택에서

대마초와 케타민 등 여러 종류의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었습니다.

그는 경찰 첫 소환 당시 소변을 활용한 간이 시약 검사에 이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1차(모발), 2차(겨드랑이털) 정밀검사에서도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씨는 수면제인줄 알고 복용했다고 진술했으나

김모씨의 진술에 의하면 마약인줄 알고 복용했으며

장소와 시간까지 자세하게 진술하여서

진실 공방이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이선균씨의 이번 3차 소환조사 후 

사건이 벌어졌다고 하네요.

이선균씨는 기생충으로 해외에도 얼굴을 알린 배우였는데요.

비보에 외신들도 잇따라 보도하고 있다고 하네요.

 

특유의 중저음 보이스로 매력적인 배우였는데 마약사건 조사에서 많은 압박을 느낀 것인지

아니면 억울함의 다른 표현이었는지 그의 심정은 알 수 없지만 정말 안타까운 심정입니다.

 

개인적으로 파스타 전부터 좋아했던 배우였는데 

이렇게 허망하게 가버리다니 안탑깝기도 하고 

남겨진 가족들은 어찌 할지 걱정이 됩니다.

 

마약 사건 전만해도 이미지가 좋은 배우였는데 말이에요. 

 

관련기사 주소 첨부합니다.

https://www.chosun.com/national/national_general/2023/12/27/T6BY2METKFFNNN5K35HAYPZ4ZQ/

반응형